센죠가하라 시타기.(도주)
어제 거짓말쟁이 미군과 고장난 마짱 2권을 다 읽었습니다. 내용은 뭐, 1권보다는 포스가 살짝 떨어진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니 넘어가고. 제가 이 작품에서 주목한 것은 바로 나가세 ─양의 말투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마짱을 보고 오는 길인감?" 이라던가 "사실은 나도 여동생이 있어염" 같은
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란 생각이 절로드는 말투였습니다. 대체 인풋이 뭐였길래 아웃풋으로 이런 괴기물이 튀어나온걸까 싶어서 일단 역자를 확인.
오경화.
아아... 그럼 그렇지.아니아니아니아니, 그럼 그렇지가 아니죠. 아무리 오경화가 절대 본받아선 안될 번역자라곤 하지만 이렇게까지 막나가는 오역은... 아마도 안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고로 원문에선 대체 어떤 말투를 썻나 대충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す 라는 말투더군요. 흐음, 이 말투는 저도 잘 압니다. 체육계열이나 양아치가 주로 쓴다는 그 말투 잖아요. 타츠미 칸지가 이 말투를 사용하는지라 자주 접하고 번역했... 응? 어라? 에엑!?
같은 말투였습니까!?그렇단 이야기는...
제가 이렇게 번역한 이 장면을 만약 오경화씨가 번역했다면...
이렇게 됐을거란 이야기!?

